
소녀시대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만들게 됐습니다. 레슨생 한테 리하모니제이션 가르쳐 주면서 코드 몇개 바꿨는데 심심해서 피아노로 찍었습니다. 피아노를 못 치다 보니 큐베이스로 다 찍었는데 좀 티가나네요.
일부러 템포 좀 늦추고 IVm와 dim를 몇 번 넣었습니다. 인버전도 좀 했고 sus도 많이 쓴거 같네요. 원래 좀 우울한 곡을 염두해 두셨다던 Etribe님의 말대로 좀 어둡게 만들어봤는데 짝사랑 느낌나네요. 그치만 퀄리티가 별로라서 Etribe 두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악보로 작업한게 아니라서 악보는 없습니다. Bbkey(Gmkey)이고 거의 IVM7-IIm7-IIIm7-VIm7반복입니다. 믹싱은 안했고 그냥 리버브랑 마스터 컴프만 하나 걸었습니다. 만들고 나니 좀 멜로디도 바꾸고 전조도 하고 그럴 걸 그랬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피아노는 pianoteq이랑 HALionOne의 yamaha s90es음색을 섞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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