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완전 멘탈붕괴 됐네요.

잡담 2012년 5월 31일

이번달에 마가 꼈나봐요. 큰 일은 안생겼지만 작은 일들이 짜증나게 계속 일어나네요.

하드 디스크 자살: 100GB넘는 샘플 + 예전에 작업하다 놔둔 파일 날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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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다 써놓고 공모전 마감일 잘 못 알고 안올림: 이건 뭐 제 잘 못이죠. ㅠㅜ 괜히 한번 더 수정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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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10번 넘게 수정: 어떻게 이렇게 안나올 수가 있는지... 다행이 제 곡이라 까이지는 않았지만 멜로디 쓴 시간 20배는 넘게 가사에 매달렸으나 결국 마음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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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잃어버림: 괜히 문따고 열쇠 복사하고.. 작지만 큰 충격.. 번호키 달아놓을 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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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생 5명중 3명 동시에 떠나감: 레슨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거면 그러려니 하는데 부득이한 이유로 세 명 동시에 떠나감. 마가 꼈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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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2만원빵 연속 세판 짐: 3번중 2번 역전패... 믿었던 파투가, 아궤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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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월세 오름: 돈에 관련된게 제일 멘붕이 크네요. 저작권료가 이렇게 올랐으면 라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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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멘탈붕괴!!!

어서 빌어먹을 6월이나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난다 #멘탈붕괴 #5월은 가정파괴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