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C에서 위닝 할 때 쓰는 위닝용 패드
예전에 초저가 게임패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싼 놈 답게 내구성이 너무 약해서 다른 패드를 구입했었습니다. 조이트론 EX live패드를 구입했는데 이 전에 쓰던 것보다는 훨 낫네요.
사진을 찍고 보니 사진도 좀 흔들린데다가 책상이 더럽네요. 그치만 신경 안씁니다. 일단 사진도 못 찍고 카메라도 없고 제가 깨끗한 이미지도 아니니까요.ㅋ
검은색이랑 흰 색 두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하나에 23000원 정도 합니다. 이 전에 사용하던 PC용패드하고 플스패드는 집에 여러명 놀러와서 패드 부족할 때만 씁니다. 전에 쓰던 패드는 무늬만 아날로그였는데 이건 진짜로 아날로그네요. 근데 위닝할 때 방향키는 아날로그보다 16방향이 더 컨트롤하기 좋은 것 같긴해요. 이걸로 하면 순간 치달할 때 방향 잡기가 좀 힘듭니다. 그래도 몇 개월 써보니 적응되서 괜찮네요. 처음엔 LB LT도 헷갈리고 누르기 불편해서 적응이 잘 안됐는데 쓰다보니 이제는 플스패드가 더 불편합니다.
요 패드가 XBOX360 패드를 그대로 따라한거라 Xbox용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데 PS3하고 PC에서만 돌아가고 Xbox에서는 안돌아간다고 하네요. 마이크로 소프트 Xbox 정품 패드가 3만5천원 정도 하는거 같던데 정품 패드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우스나 컨트롤러를 잘 만들다 보니 정품패드로 갈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엑박은 없고 PC에서 위닝이나 NBA2k13 (게임을 이거 두개 밖에 안합니다..;;)할 때만 쓰다보니 엑박용 정품패드 사기도 그래서 이걸로 샀습니다.
3개월 정도 써봤는데 아직 내구성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조이트론에서 만든건데 뭐 완전 싸구려 중국 패드보다는 훨 낫네요. 완전 저가제품들처럼 싸진 않지만 그래도 정품보다 만원정도 싼 가격 감안하면 그럭저럭 쓸만한 것 같습니다.
EX live air라고 해서 무선으로 되는 놈도 새로 나왔던데 무선으로 갈거면 반응속도나 뭐 그런것도 신경써야 하니 정품패드가 나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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