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한국 대중음악 K-POP 전용 공연장 건립

음악 이야기 2013년 5월 2일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한국 대중음악 (K-POP)전용 공연장이 생깁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하 문체부)에서 한국 대중음악 (K-POP) 공연장 건립을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김문수 도지사가 좋은 일 한 건 하셨네요.
공연장은 고양시 한류월드에 생깁니다. 한류월드는 2만평 정도의 부지라고 하네요. 건립사업은 민간투자유치를 통해 진행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음악 병신이야, 들을만한 가요가 없다 이러는 사람들 많은데 사실 우리나라 음악산업 규모가 세계15~20위 안에 들 정도로 크고 자국내 음악 소비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세계에서 자국 음악 소비가 가장 높은 나라가 일본, 인도 정도인데 우리나라도 그에 상응하는 수준입니다. 한마디로 음악산업 규모도 크고 자국음악 인기가 상당히 많은겁니다. 한국음악 그만 좀 까세요.

 이 정도 규모인데 제대로 된 공연장도 없이 맨날 체조경기장에서 체조선수들 공간 뺐어가며 공연하다가 제대로 된 공연장이 생긴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이로인해 공연문화가 더 활성화되고 K-POP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문체부 홍보보도자료 입니다.

출처 : https://www.mct.go.kr/web/notifyCourt/press/mctPressView.jsp?pMenuCD=0302000000&pSeq=1269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국 대중음악(K-POP) 공연장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4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만 5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는 한국 대중음악(K-POP) 공연장의 건립 사업은 한류월드 내의 2만여 평 공연장 부지의 무상 사용 및 수익 허가 등을 통한 민간투자사업(BTO; Build Transfer Operate)으로 추진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는 그 밖의 공연장 부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등의 변경,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 개선, 단지 내 연계부지 활용 등,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대중음악(K-POP) 공연장과 연계하여 건립되는 대중음악박물관(체험관, 가칭 KME; Korea Music Experience)의 건립 지원과 병행하여 향후 운영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는 한국 대중음악(K-POP) 공연장 건립의 민간투자사업(BTO) 추진을 위한 시설사업 기본계획(RFP)을 수립하여 10월 중,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승인을 마치고 금년 내 사업고시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 사무관 최 진(☎ 02-3704-9382) 또는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 한류기획팀장 유소정(☎ 031-8008-81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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