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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 정답 Lesson12-「대화로 쉽게 배우는 실용음악 화성학」

강의-음악이론 201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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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타나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DAW에서 미디데이터를 입력해서 본문에서 다룬 멜로디에 직접 코드를 넣고 반주를 만들어 보세요.


이 숙제도 직접 해보는 것이 핵심이지 정답을 보고 확인해 보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더 좋냐 나쁘냐의 차이가 있을뿐

맞다 틀리다의 개념으로 접근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시라고 코드넣은 것을 하나 더 올립니다. 이번에는 스타일이 좀 다르게 심플한 코드진행을 써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부분만 빼고는 전부 똑같은 것이 반복됩니다.


Edim는 조금 지루할 수 있는 부분에서 변화를 준 것입니다. 이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Edim의 역할은 멜로디를 멋지게 꾸며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dim이 없으면 조금 지루할 것이고 있으면 조금 덜 지루하다고 해야할지 어쨌든 멜로디가 아닌 코드진행 자체를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직 diminished사용법은 배우지 않으신 분들이 많겠지만 이런식으로 멜로디가 아닌 코드를 꾸며주는 역할로도 많이 쓰입니다.


F의 보이싱은 일부러 넓게 잡았습니다. 아래쪽부터구성음을 보면 F C A가 됩니다.

F A C가 순서대로 나오는 것만 F코드가 아니고 이런식으로 같은 구성음을 다르게 펼쳐서 연주하는 것도 F코드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보이싱이 다르다'라고 표현합니다. 코드는 하나지만 그 코드를 연주할수 있는 보이싱은 수십가지입니다. 고수와 하수가 나뉘는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가 바로 보이싱입니다. 코드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좀 더 달라졌습니다. 이런 형태의 멜로디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음표가 많고 복잡하다고 어려운 것이라고 지레 겁먹는 사람이 많은데 멜로디를 옥타브 유니즌으로 연주한 것 뿐입니다. 피아노 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에서도 굉장히 많이 쓰이고 악기가 상당히 많이 있는 상황에서는 옥타브 유니즌이나 같은음으로 유니즌 하는 것은 거의 필수입니다.

멜로디를 유니즌 할 경우 멜로디가 강화되서 더 잘 들립니다. 이제는 악보를 보고 어렵다 쉽다를 따지기 이전에 이놈의 작곡가(or편곡가 시키)가 왜 이런짓을 했을지를 먼저 생각하는 버릇을 들여봅시다.



이제 음원을 들어봅시다. 심플한 코드진행이라 연주하기도 수월합니다. (물론 이경우는 보이싱 때문에 손이 큰 사람만요. ㅋ)

Lesson12 연습문제 간단 화성 by Boni K



2. 가요나 팝의 보컬 멜로디만 가지고 새롭게 코드를 붙여서 피아노곡이나 기타곡으로 편곡해 보세요.

2번 숙제는 제가 예전해 편곡해 높은 Gee를 예제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원래 offline 레슨에서 이 파트 가르칠 때 예제로 쓰려고 편곡해 놓은 것이었거든요. ㅋ 원곡에 없는 IVm라는 코드와 dim,sus 코드를 몇군데 썼고 파트별로 반주 리듬을 다르게 한 것이 핵심입니다. 아무래도 인터넷에 있는 강좌에는 안다룬 내용이 많아서 자세한 설명은 좀 힘들고 본인이 숙제를 하면서 이것 저것 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것보다 볼륨이 좀 큽니다.)

Gee(piano ver.)-fevernigga by Boni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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