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보다가 작업실사진 몇개 캡쳐해봤어요.
예전에 EBS에서 한 음악과 두뇌(The Musical Brain)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음악활동을 할 때 두뇌를 골고루 잘 안쓰는 부분까지 쓰기때문에 두뇌발달에 유리하다는 뭐 그런내용이네요.
내용은 생각보다 그저 그랬는데 보다가 스팅 작업실 같은게 있길래 캡쳐해봤습니다. 다른 장비보다 저 무식하게 큰 전화기 같은 놈이 뭐하는 놈일까가 궁금하네요. 어쿠스틱 위주로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꾸밀 수 있겠지만...
그래도 흠음재는 좋은거 썼네요. 개인적으로 저거 좋아하는데 좀 비싸서...;
여기는 작업실은 아니고 녹음실인가 봅니다. 마이클 부블레랑 앤머레이 듀엣곡 녹음 할 때라고 하네요. 콘솔은 VU미터 보니 니브콘솔인 것 같고 모니터 스피커는 NS10m이랑 KRK(같은데 뭔가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같네요. 저는 사실 엔지니어 장비는 잘 모릅니다. 콘솔을 쓸 일이 없어서..;;
와이클리프 진은 집에서 인터뷰했나보네요. 까비.. 집에서도 저런 옷을 입고 있는걸까요? 인터뷰라서 입은 걸까요? 저도 식물 키우는 거 좋아하는데 (하도 잘 죽여서 식물을 위해 지금은 거의 안키웁니다만;;) 진도 좋아하나봅니다. ㅎ 그림도 죄다 식물이네요.
#다큐멘터리 #작업실 #스팅 #음악과 두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