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컴백한 나미의 신곡 「보여」

실용음악 이야기/주목할 앨범, 공연 2013.11.12 16:07 Posted by BoniK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영원한 친구」같은 곡으로 유명한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여자 댄스가수인 나미가 17년만에 컴백했습니다. 「보여 (Voyeur)」라는 곡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는 소식은 듣고 그냥 '컴백하시는구나' 했는데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와블베이스라니!! 57년생 우리엄마보다 쪼금 어린데 와블베이스라니!! 제대로 요즘음악 들고 나오셨네요. 누가 작곡,편곡했나 찾아보니 전부 외국 사람이더군요. 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든데 요즘 외국작곡가들이 너무 많아요. ㅠㅜ

독일 작곡가들이라고 하는데 DAW, VSTi의 나라라 그런지 사운드가 상당히 작살나네요.

앨범 소개에 자세히 나와 있는데 앨범소개에 이런거 써 주는거 엄청 좋아요. 요새는 세션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원..


「보여 (Voyeur)」라는 제목은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말로 보인다는 뜻도 되고 영어로 '관음증 환자(환자까지는 아니고 관음증 가진 사람 정도..)'라는 뜻도 있습니다. 아마 원곡 가이드 버전 가사가 'voyage'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렉음악에서 상당히 많이 쓰는 가사인데 뭐 한국말로 가사 쓸 때 원곡 가사 발음을 지키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요.ㅎ 

뮤직비디오 영상도 독특하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요. 나미님 앨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 앨범 잼팩토리에서 제작한 건가요?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보여 (Voyeur)

노래 나미

작사 1월 8일

작곡 Andreas Bartels, Rudger Schramm

편곡 Rudger Schramm


아련히 너 한동안은 없었어
다 잊었다고 생각한 널 보고 있었어
외로이 혼자 있는 그림자
잘못 본 게 아닐까 다시 찾아왔어 난
I’m your voyeur 보여 너밖에 없잖아
I’m your voyeur 보여 내겐 너뿐이야
보여 보여 보여 날 찾아 왔잖아
보여 보여 이젠 날 놓지마

아직도 날 떠난 네가 그리워
흔들린 너의 표정이 내 마음을 움직여
외로이 혼자 있는 그림자
잘못 본 게 아닐까 다시 찾아왔어 난
I’m your voyeur 보여 너밖에 없잖아
I’m your voyeur 보여 내겐 너뿐이야
보여 보여 보여 날 찾아 왔잖아
보여 보여 이젠 날 놓지마

보여 보여 보여 보여 보여 보여

I’m your voyeur 보여 나밖엔 없잖아
I’m your voyeur 보여 내겐 너뿐이야
보여 보여 보여 날 찾아 왔잖아
보여 보여 이젠 날 놓지마



앨범소개 원문: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402909



나미의 디지털 싱글 [보여 (Voyeur)]가 11월 11일 온라인에서 정식 발매된다.

나미의 17년만의 신곡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는 11일 정오 공개된다. 나미의 신곡 발표는 지난 1996년 싱글 앨범 ‘설득’ 이후 처음이며 방송 활동은 1992년 ‘변신’이 마지막이다 .80, 90년대 음악과 패션에서 파격의 아이콘이었던 나미는 댄스곡 ‘영원한 친구’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발라드 ‘슬픈 인연’ 등 장르를 넘나들며 멀티 빅히트를 기록한 가요계의 전설.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음악과 무대, 파격의 아이콘이었던 나미의 이번 싱글은 한글버전인 ‘보여’와 리믹스 버전인 ‘Voyeur’로 구성됐다. 프로듀서는 이은미의 프로듀서로 알려져 있으며 잼팩토리의 대표인 오승은.

한글 버전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나이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일렉트로닉 팝이다. 소녀시대 태티서의 'Twinkle'을 비롯하여 f(x) 'Electric Shock', EXO '으르렁'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작곡, 작사가들을 관리하는 잼팩토리 소속의 독일 작곡가들인 Andreas Bärtels, Rüdger Schramm 의 곡으로 강한 비트의 유럽식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곡이다. 작사는 "1월 8일"이 했다. 녹음은 서울과 베를린에서 협업했다. 독일 작곡가들과 엔지니어들조차도 나미의 매력적인 음색에 반했을 정도.

특히 6분 35초의 리믹스 버전은 베를린의 유명 DJ인 e-brother & autobahn이 맡았고,마스터링은 EDM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베를린의 Rob Acid가 했다. 가사는 역시 잼팩토리 소속의 독일 작사가 Christina Harf의 작품. 리믹스 버전은 발매 전 클럽에서 이미 폭풍을 몰고 왔다. 강한 베이스와 심장을 울리는 비트, 나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글로벌 무대에서도 승부를 걸어볼 수 있는 곡이다. 나미는 특히 자신이 오래 전부터 하고 싶어했던 음악을 드디어 대중앞에 선보이게 되어 감격을 이루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하우스 음악을 30년이상 전부터 들어온 나에겐 이런 음악은 꼭 하고 싶었던 장르였다.”

혁신적인 비주얼을 음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작업은 마돈나, 우디 앨런, U2 등과 함께 작업한 헐리우드의 거물 프로듀서 마이클 파이저(Michael Peyser)를 참여시켜 미국에서 진행했다. 파이저는 특히 U2와 우디 앨런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깐느와 선댄스 영화제 등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직 비디오의 안무에는 나미가 직접 참여했으며, 댄스뮤직에도 스토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비주얼과 CG작업을 통해 보여준다. 음악과 일치되는 비주얼로 나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Artist로서의 “끼”를 최대한 표출하고자 했으며, 소품 등에도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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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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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쿠오카 2013.11.13 1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뮤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완성도가 아주 높은 곡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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