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무과금인데 꾸준히했더니 캐릭터 46명 모았습니다 ㅋ

게임 2022년 11월 1일

원신 처음 나왔을 때부터 간간히 했더니 벌써 캐릭터가 46명이 모였네요. 초반에 백도어 이슈로 말이 많았는데 저는 어차피 플스로 했고, 백도어도 안믿었기 때문에 그냥 했습니다. ㅋ

일찍 시작했더니 거의 출석체크만 하는데도 캐릭이 많이 모였군요. 제목에 무과금이라고 써놨는데 이실직고 하자면 개사기 캐릭 종려 뽑으려고 공월축복인가 머시기인가에 5,800원 썼습니다.

초반에 원소반응도 모르고 듀얼쇼크로 게임하니까 그냥 소울류 게임하는 느낌으로 이리저리 피하면서 약해빠진 캐릭터로 보스들 몇 분씩 걸려가며 잡고 그랬습니다. 원래 게임을 대부분 Hard모드로 하는지라 무기 얻고 성유물 캐다보니 캐릭터가 너무 세지고, 종려 뽑았더니 그 때부터 오히려 재미가 좀 덜하네요. 게임이 가뜩이나 쉬운편인데 종려 쓰면 Normal에서 Easy가 되서 요즘은 잘 안씁니다.

다음은 나히다 뽑으려고 상자 까면서 원석 모으고 있습니다.ㅋ 풀떼기는 쓸만한 놈이 없고 신이니 일단 뽑고 봐야죠. 뭐 오덕취향은 아니라 캐릭터 생긴 것도 크게 신경안쓰고 이토나 백출 같은 캐릭도 언젠가 갖게되면 잘 쓸 거 같습니다.ㅋ 그 증거로 신염이 레벨 90입니다. 멀티할 때 신염 데리고 가면 적들 다 때려잡아도 강퇴시키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운근은 목소리 짜증나서 안씁니다. 그나마 하나 원했던 캐릭은 시뇨라인데 아마도 안나올 것 같네요. 외국에서 인기도 많다던데 아쉽습니다. 역시 큐티보단 섹시가 최고인데... 라이덴보다 시뇨라가 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