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2010에서 티스토리로 글 보내기 테스트

Web, 인터넷 2015년 6월 26일

티스토리 블로그 API를 사용해서 워드에서 작성한 글을 티스토리로 보냈을 때 몇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Enter와 Shift+Enter를 평소에 구분하지 않고 글을 쓰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점도 있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bonik.me/833- 티스토리API를 이용 워드2013에서 글쓸 때 문제점


그래서 이번에는 한글 2010으로 블로그에 글쓰기 도전을 해봤습니다. 지금 이 글을 한글에서 작성중인데 어떻게 올라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얼핏봐도 본문 작성할 때 제목을 입력하는 난이 없는 걸로 봐서 제목은 마지막에 글을 보낼 때 입력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블로그의 카테고리 데이터를 가져와서 포스팅할 글의 카테고리를 미리 지정하는 기능도 안보입니다.


그렇지만 Enter를 쳤을 때 br태그로 입력되거나 그림파일 넓이를 조절하기가 좀 더 편리하다면 한글2010에서 글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위 사진파일 크기는 4272X2848입니다. 보나마나 오른쪽 잘려서 나올 것 같긴합니다. 워드고 한글이고 그림파일 너비를 px로 조절할 수 있으면 좀더 편하게 포스팅을 할텐데 둘다 cm, mm, % 정도로만 조절할 수 있네요.

 

A

B

C

D

1

A1

B1

C1

D1

2

A2

B2

C2

D2


이번에는 호환성 테스트를 위해 별 내용이 없는 표도 한 번 넣어봤습니다. 한글에서 표를 작성했을 때 Html소스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테스트 해 봅니다. 표도 잘릴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테스트 하는 김에 스타일도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제목


본문

글상자


그럼 간단한 테스트를 위해 포스팅을 해 보려고합니다. 뭐라도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일단 한글 2010에서 초안으로 보내기를 했습니다.



여기부터는 티스토리에서 글을 다시 수정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글을 보낼 때 카테고리를 입력하는 기능은 있긴한데 티스토리의 카테고리를 불러오지는 못하네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호환이 안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한글에서 줄바꿈을 Enter로 했더니 HTML에서 div, p등의 태그가 많이 사용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에서 적용시켰던 스타일도 티스토리에 적용되길 바랐는데 택도 없네요. 장점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한글에서 작성했던 표도 잘리지는 않지만 원래크기에 해배 많이 줄었습니다. 이 상태라면 이것 저럿 수정하느니 그냥 웹에디터 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보닉 #bonik #티스토리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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