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Onedrive) 괜찮네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그동안 서비스하던 스카이드라이브(Skey Drive)의 서비스 명칭이 원드라이브(OneDrive)로 바뀌고 기능도 훨씬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원드라이브에는 드롭박스의 모바일 기기 사진 자동업로드 기능, 에버노트의 노트 공유 기능, 구글 드라이브처럼 문서를 편집하고 바로 업로드하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강점은 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등) 파일 바로 생성 및 편집, 오피스 프로그램과의 연계입니다.
스카이드라이브 때에 비해 달라진 점이라면 자잘한 기능도 있지만 웹하드 방식이 동기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처럼 웹상의 공간에 업로드하고 다운로드 하던 것에서 드롭박스처럼 자신이 사용하는 하드와 동기화해서 사용합니다.
동기화 방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 마음에 안드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동기화가 싫은 기존의 스카이드라이브 사용자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설치하지 말고 동기화 없이 사용하면 기존 방식대로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가입방법
그동안 스카이드라이브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별다른 과정없이 자동으로 원드라이브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던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인으로 되고 500 MB를 받게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가입 (추천인 :BoniK) : https://onedrive.live.com?invref=59db0e2b9ba94cbc&invsrc=90
사용방법
1.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사용 :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는 데스크탑, 태블릿, 휴대폰용으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데스크탑 : windows (윈도우8.1에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MacOSX
태블릿 : windows 8.1 (기본설치되어 있음), iOS, Android
휴대폰 : windows phone, iOS, Android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다운로드 : https://onedrive.live.com/about/ko-kr/download/
2. 웹에서 사용
원드라이브 홈페이지나 hotmail화면에서 좌측 상단 배너를 클릭하면 웹상에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용량
새로 가입하시는 분들은 7GB의 용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전에 사용하던 스카이드라이브의 무료용량이 25GB였기 때문에 25GB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마다 용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용량 얻기
추가용량을 얻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카메라 업로드 동기화하기 : 모바일기기에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카메라의 사진을 자동으로 업로드하도록 설정하면 추가로 3GB의 용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추천 보너스 : 자신의 추천 링크를 통해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으면 한 사람당 500MB를 받고 최대 5GB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3. 추가 저장소 구매 : 비용을 지불해서 용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용은 연간 비용으로 계산됩니다. 1년에 29,000원을 내면 추가용량 50GB가 생겨서 총 75GB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비싼 것도 있는데 어차피 다들 안사실테니 pass..
처음 사용자 최대용량 : 기본 7GB + 카메라 보너스 3GB + 추천인 (최대 5GB)
기존 사용자 최대용량 : 기본 7GB + 카메라 보너스 3GB + 추천인 (최대 5GB)
혹은 기본 25GB + 카메라 보너스 3GB + 추천인 (최대 5GB)
※기본 사용자의 기본 용량은 사용자마다 다릅니다.
전송 속도
정확한 속도는 표시되지 않아서 측정하기가 힘들고 사용자 회선마다 차이가 있기에 그냥 참고만 하세요.
얼핏 계산해 본 결과 다운로드 속도는 클라이언트 사용시 빠를 때 1MB/s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업로드 속도는 600KB/s 정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웹상에서 다운로드 한 것은 700KB/s 정도 나오네요. 아마 600 ~ 1000 KB/s 범위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장단점
1. 장점 :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가능 (근데 리눅스는 안되서..)
2. 장점 : 에버노트, 드롭박스에 비해 큰 용량 (드롭박스는 20GB넘게 얻으려면 좀 할게 많죠.)
3. 단점 : 아직까지는 드롭박스보다 기능이 좀 떨어짐. (오피스 사용자는 나쁘지 않을테지만요.) 예를 들어, 드롭박스는 프린트 스크린 버튼 누르면 알아서 화면을 캡쳐해 그림파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드롭박스는 문서 백업 기능이 있어서 이전 버전의 파일을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원드라이브의 백업기능은 아직 파악이 안됐는데 아무래도 아직 지원 안되는 것 같습니다.
4. 단점 : 브라우저 애드온이 아직 없습니다. 에버노트의 경우는 웹상의 페이지를 바로 노트로 클립하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브라우저 애드온 등은 앞으로 등장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있는데 제가 못 찾는건지도..)
5. 장점 : 오피스와의 연계기능이 있고 앞으로 이쪽은 더 좋아질 거라 예상합니다.
6. 장점 : 웹상에서 오피스 파일을 만들고 바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6번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오피스관련 문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원드라이브에서 엑셀문서를 만들면
자동으로 엑셀 온라인이 실행되고
파일을 웹상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7. 장 : PC 원격 접속 가능 (엄청난 기능이네요...)
PC에 원격 접속하듯이 접속해서 동기화된 폴더 말고 다른 폴더도 열어볼 수 있네요. 예를 들어 집 컴퓨터 바탕화면에 있는 엑셀파일을 회사 컴퓨터 웹상에서 바로 열어볼 수도 있고 원드라이브로 업로드해서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요게 제일 대박 기능이네요.
(보안 접속이 필요함. 핸드폰 등으로 인증)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드라이브 #원드라이브 #one 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