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 비교표 - 어떤 DAW를 사용해야 할까?

강의-컴퓨터음악 2013년 11월 21일


요새는 작곡가들이 기획사에 악보를 주는게 아니고 음악을 완성해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어쿠스틱, 전자음악 할 것 없이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 과거에 시퀀서라 부르던 그것!)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가 됐습니다. 음악소프트웨어와 홈레코딩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모곡에도 점점 더 고퀄리티의 사운드와 편곡이 있어야 곡이 픽업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작곡을 시작하고 나면 어떤 DAW 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인터넷에 보면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정리된 표같은건 없는 것 같아서 외국 사이트에 있는 자료를 캡쳐했습니다.


원본은 https://www.digitalmusicdoctor.com/shootout/index.html 라는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저 사이트 들어가서 파란색 글씨 클릭하면 자세한 항목과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소나X2, 큐베이스7, 프로툴즈11, 라이브9, 디지털퍼포머8, FL스튜디오11, 로직프로X 이렇게 조사되어 있고 스튜디오원, 시쿼이아, 샘플리튜드, 리즌, 리퍼 등은 제외가 되어 있네요. 소나는 X3까지 발표가 되어 있는데 표가 정리되는 시점에서는 발표되지 않았던 관계로 X2로 되어 있습니다.


DAW 뭐가 좋아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무지 많은데 대체로 "그냥 아무거나 써."혹은 "좋은 목수는 연장을 가리지 않는다."등의 답변이 가장 많습니다. 그 밖에 "큐베이스가 최고야.", "로직이 최고야", "스튜디오원 완전 신세계" 이러는 사람들도 있구요. 종교 논쟁 마냥 전투적으로 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ㅎㄷㄷ 그런 분들 리플 달지 마세요.


DAW의 기능은 웬만한 소프트웨어보다 훨씬 더 많고 음악과 음향도 어느정도 알아야만 이해가 되는 기능도 상당히 많습니다. DAW하나 파기도 힘든데 이걸 다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사실 인터넷에는 DAW의 고급기능까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사람마다 필요한 기능들도 조금씩 다르구요. DAW의 외형과 실제 작업할 때 느끼는 것은 꽤 다릅니다. 적어도 큐베이스에서 로지컬에디터, midi plugin, 로직에서 인바이런먼트 고급기능 정도는 써 보고 나서야 이게 좋다 저게 좋다해야 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런걸 감안하면 결국 "그냥 아무거나 써."라는 답변이 나오게 되긴합니다. 저도 그렇게 말하고 다닙니다.



가격 (Price)

가격은 국내가격과 좀 다르기 때문에 제가 직접 국내가격 (2013년 11월 기준)을 조사해서 표를 만들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최상위 버전을 기준으로 했으며, 실제 구매가격은 조금씩 차이날 수 있습니다. 사운드디자인 및 후반작업에 더 많이 사용되는 누엔도, Adobe 오디션 등은 제외합니다. 교육용 버전도 제외합니다.


DAW종류

 소나X2

 큐베이스7

 프로툴즈11

 라이브9

 디지털퍼포머8

 FL스튜디오11

 가격

 500,000

 680,000

 790,000

 598,000

(suite는 890,000)

 810,000

350,000

 DAW종류

 로직프로X

 스튜디오원

 시쿼이아12

샘플리튜드프로X

 리즌7

 리퍼

 가격

$199

(한화 약 22만)

 400,000

국내총판없음

€2500

(한화 약 358만)

국내총판없음

 €425

(한화 약 61만)

suite는 €850

 550,000

국내총판없음

$225

(한화 약 32만)


소나X3는 $500인데 국내 구매 가격은 찾을 수가 없네요. 소나와 큐베이스처럼 해외가격은 동일한데 국내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는 놈들이 있습니다. 디지털퍼포머는 아무리 소량으로 수입한다지만 가격뻥튀기가 너무 심하네요. 우리나라에 DAW구매자가 많지 않아서 총판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관계로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시던데 큐베이스의 국내 총판은 큐오넷이 아니고 야마하코리아입니다.

개요

기능이 없을 경우 0점 최고점수를 5.0으로 해서 각 항목의 평점을 매겨놓은 형태의 표입니다. 개인의 의견은 아니고 회사에서 조사한 것으로 Avid, steinberg, cakewalk, ableton, image-line, motu 로부터 리뷰를 받아 발표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또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하면 세부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세부항목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나면 나름 굉장히 객관적이고 디테일하게 조사된 내용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DAW가 업데이트 될때 마다 digitalmusicdoctor.com에서 이 차트도 꾸준히 업데이트 했기 때문에 지금 여러분이 보고 계시는 차트는 27번째 버전입니다.


항목 평가 - AUDIO


일단 오디오 항목은 다시 Audio Environment, Mixing & Mastering, Audio File Management, Recording & Editing, Surround 로 나뉩니다. 각 항목마다 세부항목이 디테일하게 분류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오디오 항목의 세부분류를 기준으로 평점을 매긴 것입니다.



소나는 X3까지 나와있는데 X2에서 이미 Audio Environment 항목이 만점이네요.

오디오 파일관리는 큐베이스의 강력한 기능중의 하나로 제가 굉장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안써보신분은 F5을 눌러서 [Media Bay]를 열어보세요. 오디오 파일에 태그를 입력해서 분류할 수 있고 태그종류도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사용자는 EXE파일을 수정해서 카테고리를 추가로 넣을 수도 있습니다. (리소스 여는 프로그램 필요)

큐베이스에서 한가지 아쉬운건 CD Burning 기능이 없다는 겁니다. 시쿼이아의 CD burning 기능은 정말 예술이더군요. 발급코드도 바로 입력 가능하고 에러없이 구워졌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뭐 350만원이 넘는 놈이니 그럴만도 하죠.


소나가 서라운드 믹싱에서도 만점을 기록하고 있네요. 스튜디오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툴이 서라운드 믹싱기능이 망인게 의외네요. 근데 프로툴에서 사라운드 믹싱 가능하고,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의아하기긴 합니다. 저는 서라운드 믹싱을 할 일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고 싶으신분은 저 사이트 들어가서 What is This?를 클릭하면 설명이 나옵니다.


레코딩&에디팅은 소나, 큐베이스, 프로툴, 로직 모두 만점이네요. 개인적으로 큐베이스7의 Variaudio가 미친듯이 좋아서 점수를 더 주고 싶은 기분입니다.



(큐베이스7의 Variaudio는 이렇게 여러개의 오디오 트랙을 동시에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은 백코러스 두개를 동시에 수정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 오디오 항목 총점은 소나큐베이스가 가장 높습니다.




항목 평가 - MIDI

미디 항목은 다시 Setup & Record, Processing, Editors, Virtual Instruments로 나뉩니다.



Setup & Record 항목은 미디 설정과 레코드(기록, 흔히들 녹음이라고 하지만 우리말로 녹음과 영어 Record는 다릅니다. 미디는 소리가 아니라 언어에 가깝습니다.) 기능인데 큐베이스가 점수가 가장 높습니다. Predefined는 미디데이터의 프로그램 체인지나 노트네임을 정의하는 걸 말하는 것 같은데 요즘 가상악기 기반에서는 뭐 그닥필요한 기능은 아닌 것 같네요. 라이브9과 FL스튜디오로는 노래방 미디찍는알바는 못하겠군요.


Processing 항목은 로직이 가장 좋다고 나오네요. 큐베이스 아르페지에이터는 로직에 비하면 꼴긴 꼴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직관적이지도 않고 쓸데없이 여러개로 나눠놓고 그래서 안쓰게 되더군요.


Editor 항목은 큐베이스 혼자 만점이네요. 여기서는 미디노트 및 미디 CC편집 에디터창, 악보기능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DAW중에서 악보기능은 압도적으로 1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앨범 내면서 만든 악보집도 전부 큐베이스로 만들었어요. ㅎ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노트를 #말고 b으로도 볼 수 있게 해주면 정말 짱일 것 같은데 사용자들이 꾸준히 말해도 정말 꾸준히 안바꿔 주네요.

로직에 없는 MusicXML Export 기능은 악보를 XML데이터로 익스포트하는 기능입니다. 큐베이스나 소나에서 익스포트한 XML파일을 피날레, 시벨리우스에서 불러들일 수 있습니다.


Virtual Instruments 기능은 가상악기를 얼마나 원활하게 돌릴 수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이건 뭐 가상악기 표준인 VST 규격을 만든 회사가 스테인버그니 점수가 낮을래야 낮을 수가 없네요. AU, RTAS(AAX로 발전)라는 자체 포맷을 사용하는 프로툴과 로직은 점수가 낮게 나왔네요. 무료 플러그인 같은 경우는 그냥 VST규격만 지원하는 경우도 많고 작은 회사에서는 AAX, AU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로직이 맥에서만 돌아가기 때문에 맥용으로 나오지 않는 플러그인도 있다보니 점수가 좀 낮은 모양입니다. 프로툴의 경우는 AAX개발이 좀 더 빨랐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단순히 소프트웨어만 고친다고 되는게 아니고 하드웨어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이 좀 늦었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소나, 큐베이스, 프로툴, 디지털퍼포머, 로직은 리와이어 (Rewire)시 클라이언트 지원을 안해서 점수가 좀 깎였네요. 근데 어차피 이 친구들은 기능으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어디서 꼬봉노릇할 친구들은 아니라서 별 의미는 없네요.


∴ 미디 항목 총점은 큐베이스가 가장 높습니다.




항목 평가 - OVERALL FUNCTIONS

OVERALL FUNCTIONS는 다시 Video, Loops & Remix, User Interface, Environment 로 나뉩니다.



 Video 기능은 한마디로 그놈이 그놈입니다. 프로툴이 제일 점수가 높고 FL이 제일 낮네요. Live와 로직은 비디오 에디팅도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음악 DAW다 보니 영상편집 전문 소프트웨어 예상하시면 안됩니다.


Loop & Remix 기능은 로직이 가장 점수가 높네요. 큐베이스는 propellerhead사의 Loop 규격인 REX파일 지원이 별로 좋지 못합니다. 이걸 좀 원활하게 쓰려면 Stylus RMX로 컨버팅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템포 관련 기능은 로직과 프로툴이 제일 좋다고 나오네요. 로직은 BPM이 변화하는 곡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큐베이스는 템포 디텍션이나 Audiowarp를 이용해서 템포디텍팅이나 조절 등이 가능하긴한데 좀 수동으로 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피치 쉬프팅은 의외로 에이블톤 라이브의 점수가 낮네요. 그루브패턴 항목은 프로툴이 가장 좋군요. 큐베이스에서는 .grv 파일은 이제 사용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미디파일로 된 걸 사용하면 됩니다.


룹컨텐츠 부분은 큐베이스가 아주 안좋군요. 이 부분은 확실히 로직 압승입니다. 가격도 제일싼데 좋은 퀄리티의 룹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죠. 라이브는 suite로 구매하면 좋은 룹이 많이 들어있을 것 같기도 한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User interface 부분은 소나와 큐베이스가 가장 좋네요. 저는 어디가서 반박은 안하는데 로직의 인터페이스가 제일 좋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도 DAW중에서 그나마 진지하게 써 본 놈들이 큐베이스, 소나, 로직인데 개인적으로 로직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근데 뭐 어차피 유저 인터페이스야 유저마다 다르고 음악스타일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가장 자신에게 잘 맞는 놈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미디 편집 위주로 작업해서 라이브의 인터페이스를 보면 멘붕이 옵니다만 라이브의 인터페이스가 가장 잘 맞는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Environment 중에서 Track Management 기능은 큐베이스와 로직이 가장 좋네요. 스냅이나 오토메이션 뭐 이런것들은 다들 좋다고 나오네요. 예전에는 로직의 템플릿, 트랙프리셋 기능이 잘 되어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큐베이스도 트랙프리셋 기능이 과거와는 다르게 매우 좋아졌습니다. media bay에서 관리하기도 편하구요. 그리고 어떤 분이 큐베이스에서 오토메이션 그리고 선이 그린대로 안나오고 직선으로 자동으로 바뀐다고 쓰레기라고 하던 걸 본 적이 있는데 오토메이션 옵션에서 다 조절할 수 있습니다.

Opertaions 항목은 뭐 비슷비슷한데 큐베이스와 로직은 네트워크 기능이 좋다고 나오네요. 큐베이스는 VST system link로 여러대의 컴퓨터를 연동해서 대규모 작업을 할 수 있고 VST Connect SE를 가지고 다른 지역의 뮤지션과 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아마 인터넷이 더 빨라지고 클라우드 시스템이 더 발전하면 네트워크 기능이 중요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잘 쓰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Overall Functions 항목 총점은 큐베이스가 가장 높습니다.


종합  - OVERALL Rating


∴ 총점을 놓고 봤을 때 4.7점으로 큐베이스 7의 평점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다고 큐베이스가 가장 좋냐고 묻는다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큐베이스에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키에디터에서 노트를 b(플랫)으로 못 보는 점 (물론 다른 DAW는 아예 노트 이름 조차도 안보여주는게 많긴 하지만), usb미디 장치의 refresh 불가, 멀티 바운스도 편법을 이용해야 해서 좀 불편하고 기능이 많다보니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 표에는 없지만 정말 변태적이고 최고의 기능과 퀄리티를 가진 놈은 시쿼이아 (magix sequoia)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찬가지로 옵션도 너무 많고 기능도 많아서 오히려 배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미쳤구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스튜디오원같은 경우도 평이 괜찮습니다.


사실 DAW는 뭘 골라도 초보자들에게는 어렵습니다. 정보를 구하기는 사용자가 많은 큐베이스가 가장 무난하고 가성비로 따지면 로직이나 FL스튜디오가 압승이라고 봅니다. FL은 한 번 구매하면 업데이트도 평생 공짜로 해줍니다.


제가 어떤 DAW가 가장 좋은지 말하려고 한게 아니고 세부항목을 보고 각자 판단하라는 의도에서 가장 객관적이라고 생각되는 표를 소개했습니다. 판단은 각자 하는거죠. 늘 하는 말이지만 예술가가 귀얇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뭘 골라도 이미 그걸 사용하고 있는 유명뮤지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놈을 찾아가며 열심히 음악하시다 보면 어딘가에 정착하게 됩니다.

사족이긴 한데 DAW이야기 나올 때 큐베이스에 관해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큐베이스 익스포트시 음질열화 논쟁이 있습니다. 뭐 논쟁거리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저는 음질열화 그런거 별로 못 느끼고 큐베이스 단점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재생할 때 마다 Round Robin 기능 때문에 소리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Stereo Pan Low 기능 때문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고, DAW의 딜레이 보정 때문에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업계 표준 소리듣는 프로툴보다 큐베이스가 훨씬 먼저 딜레이 보정을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익스포트한 소리가 안좋아졌다고 느낀다면 저같은 경우는 '소리가 달라졌다.'에서 그치지 않을 겁니다. 소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 봐야죠. 필터 건 소리가 나는지 리버브테일이 날아갔는지 볼륨인벨럽이 바뀌었는지 배음이 변화했는지, RMS가 바뀌었는지 뭐 그런식으로 접근할 겁니다. 음악하는 사람이면 소리가 어떻게 얼마나 바뀌었는지로 접근해야지 단순히 자기 귀에 다르게 들린다고 음질열화다라고 하는 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는 몸 컨디션에 따라서도 다르게 들리고 습도와 온도에 따라서도 다르게 들리니까요. 결국 익스포트한 소리가 자기가 원하는 소리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겠지만 저의 경우는 그런식으로 접근해서 해결해야 할 정도로 큐베이스 음질이 문제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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