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하면서 챔스 기다리고 있습니다.

잡담 2012년 12월 6일


 위닝 2013 하면서 잠시 후에 있을 챔스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새 비컴어레전드 모드 하는데 슬슬 질리기 시작했네요. 21살 나이에 레알마드리드 7번 주장까지 달았는데 이 놈의 시키들이 UEFA선수상을 안줘요. 모든 대회 득점, 어시 1위인데 저한테 악감정 있나봐요.

 뭐 위닝이야기는 넘어가고 실축이야기나 합시다.



 오늘 경기 중에서 샤흐타르 VS 유벤투스를 볼까, 첼시 VS 노트르샐랜드를 볼까 심하게 갈등중입니다. 듀얼 모니터 쓰는데 양쪽에 전부 경기 띄워놓고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ㅎㅎ

 첼시보다는 유벤투스가 마음에 드는데 첼시가 어떻게 나올지 보는 재미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ㅎ


 현재 E조의 순위입니다. 챔스는 골득실보다 승자승이 먼저라 유벤투스가 첼시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이네요. 첼시가 올라가려면 샤흐타르가 유벤 잡아주고 첼시도 노르트샐랜드를 잡아야 하는데 유벤이 공격은 병신인데 수비가 병신은 아니라 좀 힘들것 같네요. 근데 또 샤흐타르가 홈경기에서 승률이 장난아닌 것도 있고 FC노르트샐랜드 잡는 건 충분히 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똥줄이긴 하지만 확률이 아주 없는 건 또 아닐 거 같아요. 뭐 이제 좀 있음 시작하니 결과 나오겠죠. ㅎㅎ 재밌는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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