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편하게 음악듣는 스트리밍 서비스 Grooveshark

Web, 인터넷 2010년 9월 7일

https://linsten.grooveshark.com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다.
예전에 화제가 됐던 Spotify와 비슷한 서비스라고 보면 되겠다.
장점으로는 spotify 와 달리 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로그인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유료 결제를 하면 조금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무료 서비스 만으로도 훌륭하다.
(사실 안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큰 차이는 모르겠다. 광고 없애고 뱃지 달아주고 그런 것들)


플레쉬가 가능한 브라우져에서 사용가능하다. 음악 스트리밍의 경우 동영상보다 적은 용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장소가 아니라면 이용에 문제가 없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뮤즈의 "Time is running out"을 검색해 봤다. 이만큼이나 많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무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playlist 와 favorite목록도 작성 가능하다.
pop song만 있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
spotify 의 경우 꽤 많은 한국 곡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여기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곡이 나온다.
(찾는 재미를 위해 적어두지 않겠다.ㅎ)






인터페이스는 굉장히 직관적으로 되어 있다. 단, 플레쉬를 사용하는 까닭에 부분적으로만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사용한다. 아래 사진은 playlist에 드래그 앤 드롭으로 곡을 옮기는 장면이다.
ActiveX가 난무하는 국내 사이트에 비하면 훨신 훌륭하다. 국내 유료사이트에 비해도 그러하다.
popular메뉴를 통해 최신 유행곡을 들을 수도 있고 itunes등을 통해 곡을 사는 것도 가능하다.
Share메뉴를 사요하면 곡이 자동 재생되는 링크를 만들수도 있다. (background는 안됨.그래도 이게 어디야!!)




외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컴퓨터 인터넷은 물론 모바일 폰에서도 접속하여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이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flash (flash도 버전이 좀 높아야 가능)를 사용하기 때문에 접속가능한
모바일기기가 한정되어 있기는 하다.



현재 사용하는 6210s 에서는 skyfire 라는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가능하다.
오페라 모바일 10이 새로 나와 기대를 해 봤건만 안되는 것 같다. 오페라가 오페라 서버를 경유하여
적은 용량의 이미지를 보내 패킷을 줄여주는 방식이라면 skyfire는 모바일 브라우져에서 안되는 기능까지 full사용가능하게끔 만든 브라우저이다. 따라서 skyfire에서는 flash를 사용하는 grooveshark에
접속 가능하다. 단 아직 문자입력 부분이 브라우저에서 원활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테스트 해 본 결과 3g 신호가 문제 없는 곳이라면 음악 스트리밍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용량인데 앞으로 wifi가 달린 5800로 갈아타면 무선인터넷 가능한 곳에서 5800으로 음악을 미친듯이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로서는 미친듯이 듣고 싶은 곡이 생기거나 가끔씩 데이타 용량이 남아돌 때 사용하고 있다.



6210의 skyfire브라우저에서 grooveshark에 접속한 모습





스트리밍 테스트 (이상없이 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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