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ub 유효성 검사 (Epub validator)

독서, 출판 2010년 10월 16일

아래파일은 국제 표준 전자책 규격인 ePub의 유효성을 검사해주는 것입니다. jar파일이기 때문에 Java(TM) Platform SE binary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exe파일로도 만들수 있을 것 같은데 개발툴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아래파일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간편하게 유효성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ePubValidator.jar다운로드





웹에서 유효성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로 이동하시면 원하는 ePub파일을 업로드 하고 유효성 여부를 체크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threepress.org/document/epub-validate/


만약 국제표준에 맞게 ePub파일이 만들어졌다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나옵니다.










최근1인출판 붐의 조짐이 생겨나면서 전자책에 대한 관심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자책에 관심은 있는데 ePub이 뭔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을 위해 잠깐 주저리 해보자면...

ePub은 PDF와 함께 전자책에 많이 쓰이는 확장자 겸 규격입니다. 그 내용은 XHTML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zip파일과 같은 압축파일이구요. 그 안에 html문서와 그림파일등의 소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ePub파일은 제조사와 단말기, 뷰어마다 포맷이 제멋대로 입니다. 그래서 어느 회사의 제품이냐에 따라 위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아이북스에 책을 올리기 위해서는 이 유효성 검사를 반드시 패스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나온 ePub툴 중에서는 Upaper가 이 검사를 제대로 패스하고 있네요. 전자책 교육을 받으면서 이것 저것 써봤는데 딱 이거다 싶은 툴이 하나도 없네요. 아무래도 멀티미디어쪽의 컨텐츠이다 보니 아직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ePub 2.1(or 3.0)이 발표되고 나면 좀 나아지리라 생각해봅니다. 시간이 날 때 여러가지 ePub 편집프로그램 리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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