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블로그 <그늘진 낙원> 방문자수 50만명 돌파!!

Web, 인터넷 2013년 4월 11일



 제 티스토리 블로그 <그늘진 낙원 (https://bonik.me)>이 누적방문자수 50만명이 넘었네요. 지금은 거의 운영하지 않는 네이버블로그와 합산하면 100만명이 넘네요. (합산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블로그 하나 잘 키워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한지는 벌써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50만명이 넘었네요. 50만명이라는 숫자가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그들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망하는 블로그도 많은데 이정도면 꽤 선방한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원래 실용음악 블로그다 보니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을만한 내용도 상당히 많거든요. 가끔 가벼운 이야기같은 것을 적는데 오히려 그런 글이 방문자수는 많이 불러오는 거 같습니다.

 최근에 리뉴얼도 하고 가벼운 내용의 포스팅도 해서 일일방문자수가 1500정도로 좀 늘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일일방문자 5000명 정도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그동안 블로그 하면서 삽질도 많이 하고 이름도 바꾸고 Html /CSS 잘 못 건드려서 날려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어느정도 내공도 좀 쌓이고 해서 포스팅하고 블로그 꾸미는데에 좀 익숙해 졌네요. 이것 저것 꾸미는데에 날려먹은 시간이 많은데 앞으로는 포스팅 그 자체에 좀 더 공을 기울여서 괜찮은 블로그가 되도록 노려해야겠습니다.

 저는 단순히 취미로 블로그 운영을 하는게 아니고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괜찮은 정보나 재미를 주는 대신 제 음반이나 레슨 등을 홍보하고 또 방문자들로부터 광고 수익을 얻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고수익은 별로 안되지만 제가 운영중인 다른 사이트 회선비로 사용하고 있구요.

 앞으로 좀 더 노력해서 아예 파워블로그로 키워볼까 하는 생각도 자주 합니다만, 파워블로그 경쟁도 치열해서 직업으로 하지 않고서는 그렇게까지 키우기가 생각보다 힘들어 보이더군요. 그냥 튀지 않고 가늘고 길게 가는 블로그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제가 제일 부족한 점이 커뮤니케이션인데 앞으로는 이 부분을 좀 보완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리플이 달려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앞으로는 리플이 달리면 저도 친절하게 리플좀 달아주고 다른 블로거들과 교류도 하고 그럴 계획입니다. 어쨌든 좀 더 발전하는 그늘진 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끔 그늘진 낙원이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원래는 <그늘진 낙원상가>로 하려다가 <그늘진 낙원>으로 바꾼 것입니다. 농담이구요. 농담인데 재미도 없네요.;;
 <그늘진 낙원>이라는 제목은 소설에서 가져 온 것입니다. 왜 이러한 제목을 가져왔는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그대로 잡담인데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방문자수 #50만명 #에헤라디야 #그늘진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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