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베이스5 시작화면을 산뜻하게 바꿔봤습니다.

음악 소프트웨어 2012년 11월 27일




 작업도 잘 안되고 왠지 심심한 월요일이어서 이짓 저짓 하면서 놀다가 해커(or 크래커)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써봤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사진이 원래 큐베이스 시작화면(다른데서 퍼옴)이고 위쪽에 있는것이 제가 바꾼 사진입니다. 어떤가요? 훨씬 세련되지 않았나요? ㅋㅋ 시간날 때 여러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서 스킨 바꾸듯이 써야 겠습니다.
 이걸로 몇몇 VST(i)의 디자인도 싹 바꿀수도 있습니다. (불가능한 것도 있구요.) 시간나면 그 짓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플러그인 로딩이 길어져도 아리따운 아가씨 그림을 보면서 뿌듯해 하고 있습니다. 원래 큐베이스를 항상 켜놓고 살았는데 이 화면 바꾸고 나서는 계속 껐다켰다 하네요. ㅎㅎ

 제가 이것저것 열어보았는데 이걸 잘 이용하면 큐베이스나 일부 VST(i) 한글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치만 혼자서 한글화를 하기에는 너무 노가다라서 고민중입니다. 돈 받고 팔수 있으면 한번 해볼까도 하는데 뭐 국내정서상 인터넷에서 기부금을 내거나 돈주고 이런걸 사는 사람은 없을거라는걸 잘 알기에 아마도 안할 듯 싶습니다. ㅎㅎ 큐베이스를 한글로 쓰면 참 좋을텐데 언제쯤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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