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스티비원더에게 작업 제의 받다

(사진 출처: 나얼 공식 홈페이지)

 김범수도 울고갈 한국 최고의 보컬 나얼이 스티비원더에게 곡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스티비 원더 내한 공연 당시 스티비 원더의 Lately를 나얼이 불렀었는데 스티비원더가 이를 듣고 곡을 제의한 것이라네요.

 나얼이 언젠가 한 번 크게 일낼 줄 알았습니다만 첫방에 스티비원더라니 이건 좀 너무하네요. ㅋ 일본에서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나얼의 인기가 꽤 있는데 정말 아시아인 전부 합쳐 한명 나올까 말까한 보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앤썸 시절부터 브라운아이즈, 브라운아이드소울, 솔로앨범까지 나얼이 부른 노래는 전부 좋아하는데 스티비원더와의 콜라보라니 벌서 부터 기대가 됩니다. 2월달에 출국해서 녹음을 할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녹음을 한 것도 아니고 확정이 된 것이 아니라서 소속사측에서 좀 조심스러운 분위기지만 어쨌든 경사이고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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