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달수 있는 애드젯 리뷰

Web, 인터넷 2010년 11월 24일

네이버블로그에 달 수 있는 광고를 한번 찾아봤는데 애드젯이라는게 나오더군요. 한번 이용해 봤습니다. 1000원 준다길래 장단점 위주로 간단한 리뷰를 한번 써봤습니다.



소개

애드젯? ad + widget 인가봅니다. 돈버는 위젯이라는 카피를 사용하더군요. 블로그에 간편하게 위젯형태로 불러와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위젯을 제공하는 카테고리는 위와 같습니다. 아무래도 위젯이다보니 광고 이외의 기능을 지닌것도 있습니다. 게임이라던가 달력, 방문자 체크 같은 기능을 가진 위젯들입니다. 저도 막 둘러보는 중입니다.



장점

1. 일단 최고의 장점이라면 네이버 블로그에 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드포스트 말고는 다른 광고는 달 수 없었는데 애드젯은 달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마케팅사를 상대로 한번 더 삥을 뜯으려는 네이버의 계획이 눈에 보이는군요.

2. 이용이 굉장히 쉽습니다. 네이버블로그에 위젯을 달 때 그냥 위젯 설치 클릭하고 네이버 로그인만 한번 해주면 끝입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여러모로 편리할수 있을거 같네요.

3. CPM 형태의 광고가 있습니다. 스폰서위젯이라고 하는 건데 이건 '노출'에 따라 광고비를 책정합니다. 실제로 클릭이나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수익을 보장받는 건 참 좋긴합니다만 단가가 지나치게 낮습니다. 1000회 노출당 몇십원정도 됩니다. 그래도 트래픽 엄청 많고 클릭은 별로 없는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에서는 보험들듯이 하나들어놓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단점

1. 저는 칭찬만 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 단점도 짚고 넘어가야 되겠네요. 일단 광고수가 많지 않은게 조금 단점입니다. 광고 종류에도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위젯 이용이 쉬워서 어리거나 연세가 많은 사람도 이용하기에 무리가 없다는 장점을 스스로 제한하는 구석이 있어보입니다. '속 좁은 여자가 밤일도 잘해..'라.. 에이 뭐야~(김구라톤)

2. 위젯의 디자인이 좀 아니다 싶은게 많습니다. 디자인도 그렇고 폰트도 그렇고 '이건 좀..'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몇개 있습니다. 위젯도 계속 나오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3. 파이어폭스에서 제대로 안됩니다. 파이어폭스에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뜨고 연결이 제한됩니다.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요. 물론 예외처리하면 연결할 수 있습니다만 찝찝해서 그렇게 하겠습니까? 애드젯 입장에서는 손님한명 그냥 보내는거죠. 파이어폭스 사용자들 굉장히 많고 특히 컴퓨터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들이 브라우저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블로그를 많이 하겠죠.





이 이외에도 몇가지 장점과 단점이 더 있지만 아직 제대로 파악이 안되서 이만 리뷰를 마칩니다. 네이버블로그에만 광고를 달아놨는데 CPM수익이 조금 생겼습니다. 어느 정도가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혹시 애드젯을 이용해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링크로 가서 한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adget.co.kr/?pid=fevernigga

제가 추천인이 되는 링크입니다. 음모론에 빠져 계시거나 만사가 찝찝하신 분들은 /이후로 삭제하고 들어가세요. 어차피 추천받아도 쥐꼬리 만큼 줄텐데요 뭐 ㅋ



#애드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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